근로복지공단,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 지원 강화
- 업무협약 통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산재보험 인식개선 노력-
□ 근로복지공단(이사장 이재갑)은 2014.5.26.(월) 학교안전공제중앙회(이사장 한창희)와“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산재보험 인식개선”노력을 위한 업무협약”을 체결했다.
○ 본 협약의 주된 목적은 학생들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이며, 앞으로 양 기관은 근로복지공단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응급처치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고,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예비근로자인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재보험 제도 홍보 및 노동법령 관련 기본지식 제공 등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.
○ 앞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 전파 등은 공단 직영병원의 의료 전문 인력이 담당하게 되며, 예비근로자인 학생들에게 산재보험제도 홍보 및 노동법령 관련 지식 제공 등은 공단의 젊은 인재로 구성되어 있는 “꿈드림홍보단”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.
□ 또한 양 기관은 산재보험의 의료심사 및 장해판정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각종 심사 업무를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을 활용하는 등 학교안전공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.
○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생의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액 산정을 산재보험 장해판정기준 등을 활용하게 되었으며 공단 직영병원을 통하여 적정 요양서비스 제공 및 의료심사에 있어서도 공단과 협업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.
○ 이와 관련 공단은 장해등급 판정기준 등 업무 노하우를 제공하고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여 학교안전공제회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.
□ 이재갑 이사장은“정부 3.0”과 연계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사업에 있어 근로복지공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, 특히 본 협약을 통해 “예비근로자인 학생들이 산재보험제도 및 근로기준법 관련 정보 등을 미리 취득함으로써 향후 사회인으로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”고 밝혔다.
※근로복지공단 보도자료 참조